애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Apple iPad mini (6th Gen.) 2012년 첫 출시 이후 마이너한 변경을 빼면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은 아이패드 미니가, 작년에 완전히 새로운 외형으로 나왔다. 칼각잡고 나온 옆면과 상하좌우 균등한 전면 테두리가 루머로 나올 때는 바로 구매하겠노라 입맛을 다시다가. 미니하지 않은 가격을 보고 마음이 좀 식었다. 그러다 선ㅇ가 아이패드를 찾길래 중고로 넘기고 어쩔 수 없는 척 6세대 구매! 미니 역사상 가장 화려한 박스 프린트. 박스에는 각각 25,000원씩 하는 어댑터와 케이블이 있어, 총 50,000원의 구성품 비용을 아낄 수 있다!!!!!1 우와!!!!!!... 어차피 보호 필름을 붙이겠지만... 저반사 코팅은 업계 최고로 잘 챙겨주니 고맙다. 저반사 코팅 안된 다른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거울인냥 비치는건 저렴해보인다. 좌우폭은 아.. 더보기 Apple Magic Keyboard (Space Gray) 텐키리스 매직키보드가 스페이스 그레이버전으로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애플 이 자식들이 나중에 더 비싼 아이맥 프로 버전에 내놓을 요량인지 그냥 매직키보드 검은 버전까지 단종해버렸다. 아니... 작고 까만 니네 키보드 쓰고 싶다는 내 마음을 왜 몰라주는 건데... 그래서 리셀러에 남은 재고까지 없어지기 전에 텐키 매직키보드를 샀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로켓으로 배송해주니 누이 좋고 호구 좋고. 맨날 샤오미 박스만 뜯다가 애플 박스 뜯으니 또 기분은 좋은데 뭔가 이상하다. 오 영문 키보드였어?? 오히려 좋아. 였는데 영문이 아니라 중국 병음 버전이었다... 아니... 어쩐지 이게 아직까지 재고로 남아있을 이유가 없는데... 그래도 뭐 한글이나 알파벳 타자 칠 때 문제는 없으니 알리에서 영문 버전 키캡 찾.. 더보기 Apple AirPort Extreme (Fan Repair) 예민하다. 공유기 주제에 주인을 닮아서인지. 지 혼자서 뜨겁다고 난리를 치며 (만져보면 뜨겁지도 않다.) 팬을 돌리고, 최근에는 주인보다 더 예민해져서 주황색 빛을 내며 돌고래와 대화할 것 처럼 높은 소리까지 낸다. 방문한 스토어에서는 테크니컬로부터 수리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 제품은 팬이 상단에 있는데 하단부 틈으로 에어건 처리를 하고 본인이 직접 확인했을 때 괜찮아졌다고 했을 때 황당함, 인클로저 악력으로 결합된 에어포트가 본드로 접착된 제품이라 분해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안내에 느낀 당황스러움. 스토어 방문 전 애플케어 전화 상담사들의 상담 능력과 수리 가격도 알려줄 수 없다는 정책에 할말이 많은데... 이건 나중에 써볼 수 있으면 써봐야지. 집으로 들고 돌아와서 검색 후 바로 따라해본다. 픽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