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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hone 14 Pro (and iPhone X)sandersview 2023. 1. 21. 10:57
뭔가 어색해진 디자인이다고 생각했는데, 14 Pro 모서리 곡률이 이번부터 달라졌다고 한다. 곡률이 낮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조금씩 둥글둥글해진 모양. 책상이 너무 지저분하네. 카메라는 더 지저분... 체급이 깡패라는 광학 기술이지만 iPhone 5 시절의 납작한 사각 바디가 돌아왔으면. 케이스를 씌워도 단차가 생기는 카메라라니 정말 어이 없다... 곁다리. iPhone X. 살며 처음으로 4년 넘게 쓴 폰이다. 내 20대 중반과 끝을 같이 해줘서 덕분에 좋은 사람도 만났고 기억도 생겼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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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encil (2nd Gen.)sandersview 2022. 2. 13. 19:45
미니 5세대와 애플 펜슬 1세대를 같이 쓰면서. 필기 90%, 그림(같은 낙서) 10%만 하는 나에게 펜슬은 좀 고가에 맞지 않는 입력 장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 6세대를 사면서는 애플 펜슬을 같이 안 샀던 이유가 필기에는 오히려 로지텍 크래용을 따라 만든 제품(= 짭플펜슬)이 더 맞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런데 짝궁이... 사줬당... 그래서 기분이 좋았당... ㅜㅜ... 감사합니다. 2세대 펜슬의 사실상 유일한 구성품. 가격은 더 비싸지고 펜촉도 주다 안주는 ㅁ친 회사! 근데 또 이걸 무광으로 마감하고 펜슬 한쪽을 면으로 만들어두니. 진짜 연필 같아지고 자석으로 척척 붙는 게 또 착착하는 맛이 좋긴 하네. 미니 6세대에 착착 붙여놓으면 워낙 작은 미니가 좀 귀여워 보인다. 진짜 상급 호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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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ad mini (6th Gen.)sandersview 2022. 2. 13. 19:45
2012년 첫 출시 이후 마이너한 변경을 빼면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은 아이패드 미니가, 작년에 완전히 새로운 외형으로 나왔다. 칼각잡고 나온 옆면과 상하좌우 균등한 전면 테두리가 루머로 나올 때는 바로 구매하겠노라 입맛을 다시다가. 미니하지 않은 가격을 보고 마음이 좀 식었다. 그러다 선ㅇ가 아이패드를 찾길래 중고로 넘기고 어쩔 수 없는 척 6세대 구매! 미니 역사상 가장 화려한 박스 프린트. 박스에는 각각 25,000원씩 하는 어댑터와 케이블이 있어, 총 50,000원의 구성품 비용을 아낄 수 있다!!!!!1 우와!!!!!!... 어차피 보호 필름을 붙이겠지만... 저반사 코팅은 업계 최고로 잘 챙겨주니 고맙다. 저반사 코팅 안된 다른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거울인냥 비치는건 저렴해보인다. 좌우폭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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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agic Keyboard (Space Gray)sandersview 2022. 2. 1. 21:10
텐키리스 매직키보드가 스페이스 그레이버전으로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애플 이 자식들이 나중에 더 비싼 아이맥 프로 버전에 내놓을 요량인지 그냥 매직키보드 검은 버전까지 단종해버렸다. 아니... 작고 까만 니네 키보드 쓰고 싶다는 내 마음을 왜 몰라주는 건데... 그래서 리셀러에 남은 재고까지 없어지기 전에 텐키 매직키보드를 샀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로켓으로 배송해주니 누이 좋고 호구 좋고. 맨날 샤오미 박스만 뜯다가 애플 박스 뜯으니 또 기분은 좋은데 뭔가 이상하다. 오 영문 키보드였어?? 오히려 좋아. 였는데 영문이 아니라 중국 병음 버전이었다... 아니... 어쩐지 이게 아직까지 재고로 남아있을 이유가 없는데... 그래도 뭐 한글이나 알파벳 타자 칠 때 문제는 없으니 알리에서 영문 버전 키캡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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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Mijia Electric Toothbrush T300sandersview 2022. 2. 1. 20:50
전동 칫솔에 대한 욕구는 별로 없었는데, 작년 광군절에 알리에서 쿠폰을 적용하고 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위시리스트에 담겼다가 그대로 우리 집에 도착한 전동 칫솔. 이제는 별 감흥 없는 그냥 샤오미 박스. 아 좋은 카메라를 사고 싶다. 박스를 열면 바로 칫솔 본체가 담겨있다. 기본 칫솔모 1, USB A to C 케이블 1, 사용자 구분용 색깔 커버 2개 구성. 진공으로 패키지되어 있는게 나름 위생적이다. 가장 저렴한 T100 모델은 Micro type B 커넥터이고, T300 모델은 15,000원 정도 비싸지만 USB type C 커넥터. 이제 타입 C 커넥터 아닌 디바이스들은 좋다고 해도 좀 꺼려진다. 방진은 지원 안하고 방수 등급은 IP7단계. 어지간히 침이 질질 흐르거나 세게 빨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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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 Cardsandersview 2022. 2. 1. 20:34
최근에는 출시되는 신용카드의 혜택이 점점 줄어든다. 혜택도 그냥 받을게 아니라 전월 실적이 등장하고 혜택의 통합 한도가 생기고. 디자인은 심플해지는데 자꾸 900원을 맞춰 결제해야 하느니 어떤 브랜드만 되고 특정 시간대에 쓰느니 아이구. 그렇게 해서도 대단한 금액을 할인받거나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도 점점 과거의 이야기다. 결국 카드를 쓰게 만들고 손이 가게 만드는 것은 플레이트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상위 등급 카드를 제외한다면 보통 종이 봉투에 담아 카드를 발송하는데, 여기는 두꺼운 에어캡 봉투에 포장해서 받아보았다. 언제든 케어받는 기분이 들면 좋자나. 나름 고-급진 패키지와 함께 발송. 화살표를 따라서 당겨보면 양 옆으로 스르륵 열리면서 왼쪽에는 커스텀 카드, 오른쪽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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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Mijia Dental Water Flossersandersview 2022. 2. 1. 20:31
미지아 계열의 박스 패키즈는 항상 비슷한 모양새로 무던무던 무더나~ 가 아니라 깔끔해서 좋다. 물통은 비닐이 부착되어있고,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긴 본체. 플라스틱 트레이를 들어 올리면 아래에 부속품이 들어있는 종이 박스가 있다. 헤드가 저렇게 구성된건 알고 있었는데 나름 뽀대나는 케이스에 멀끔하게 담겨서 제공된다. 타입 C 케이블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규격은 데이터와 충전을 하는 전자기기계의 혁명같은 규격이다. 물통은 본체랑 비틀어 분리 가능. 맨 상단 버튼은 부속을 교체할 수 있고, 순서대로 전원, 단계 변경 200mL를 담을 수 있다고. 사진처럼 조금만 남기고 물 담으면 다시 합체할 때 반드시 넘치니 덜 넣거나 하단부 덮개를 열고 넣자. 이런 생김새. 곡선이 좀 에반가 했는데 이만하면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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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Mijia Capsule Coffee Machinesandersview 2021. 11. 22. 12:16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매일 커피를 마시기는 한다. 많이 마시는 날에도 잠 못 자는 밤이 없는 걸 봐선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없나 싶긴 하지만 아무튼 마시긴 한다. 짝꿍이 집에 와서 자고 다음 날 아침이면 커피를 찾는데, 우리 집에는 커피를 만들 장비가 없었다. 드립백을 사다 먹이면 맘에 안 차는 것 같고 (ㅎㅎ). 직접 클레버까지 사고 원두도 갈아오는 것을 볼 때마다 커피 머신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했다. 겸사겸사 나도 마시고. 누이 좋고 자기 좋고. 기계를 들일 때 가성비도 물론 중요하긴 한데... 돌체구스토 머신들은 우락부락한 곡선이 싫었고, 네스프레소는 돌체구스토 형제답게 비슷하게 생기다가 흰색이면 꼭 검은색 마감이 껴있더라. 하얀색 머신이면 좋겠는데 일리는 좀 누릿누릿하고... 무슨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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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Mijia Blender (MJLLJ01PL)sandersview 2021. 11. 8. 13:05
2주 전, 처음 겪어보는 명치의 고통에 몸 둘 바를 모르다 난생 두 번째로 응급실에 다녀왔다. 다녀와서도 며칠은 진경제를 달고 죽으로 연명하며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를 갈아마시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원래 프라푸치노나 과채가 들어간 스무디처럼 거칠게 마시는 음료를 좋아하는 편'인 것을 다시 깨우치고. 블렌더를 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위가 아프다는 명분도 생겼겠다! 신나게 주문했다. 이후로 한번 더 병원에 다녀온 나는 3명의 의사를 거쳐 위경련이라는 가장 정확한 것 같은 진단을 받고, 부스코판이라는 약의 위력을 확인할 즘 블렌더가 도착했다. 음... 환자로서 유동식(ㅋㅋ)을 먹어야 할 때 필요했는데... 정작 명치의 고통이 거의 다 누그러진 날에 배송을 받았지만, 말했듯이 나는 갈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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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ngping Temperature & Humidity Monitorsandersview 2021. 11. 1. 21:10
나처럼 스마트홈 (IoT 어쩌고 하는...)을 구축한지 얼마 안됐거나, 시작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하나 고르라면 아마 연동되는 액세서리를 열심히 늘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플 홈 앱에서 구동되는 몇 안되는 조명과 센서들이 동작하는 것을 보면 절로 배가 부르다. MFi 액세서리들이 그렇듯이 HomeKit과 호환을 염두에 둔 액세서리들은 가격이 창렬한데, 2만원 대의 가격으로 홈 앱에 추가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어 알리에서 구매했다. 배송일은 주말 포함 10일! 알리에서 구할 수 있는 동일 제품 중 M 버전은 Mi Home 앱에서만 동작하고, H 버전이 애플 홈 앱에서 네이티브로 동작한다. HomeKit의 H라고 궁예를 해볼 수 있다. 찾아보기 힘든 Works with Apple HomeKit 로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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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 feel&enjoy Stylesandersview 2021. 8. 23. 01:30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왔다. 생수병같이 냄새가 나지 않는 쓰레기는 매일 버리지 않지만, 혼자서 두어 달 마신 생수통의 양이 이렇게 많을 수가. 출근하고 사무실에서 종이컵을 안 써봐야 뭐하나. 물론 환경을 위한 작은 걸음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래서는 서울 전부가 난지도가 되진 않을까 싶은. 그렇다고 물을 안 마실수는 없잖은가? 하지만 아리수는 시원하지 않고, 정수기의 구매나 렌탈 비용은 내면 그만이다 치지만 내 집이 아닌 집주인의 주방 어딘가에 구멍을 낸다는 건 생각할 수 없다 (차라리 내 몸에 구멍을). 구매 당시 가장 저렴한 판매처에서 사다보니 국외판을 구하게 되었다. 물통과 필터 한 개 구성으로 대략 5만 5천 원 전후가 기본적인 구성인 것 같고, 나는 필터 4개가 구성된 패키지로 6만 6천 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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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elight LED Lightstripsandersview 2021. 8. 23. 00:11
거실 책상에 둔 조명의 키가 높아서 블라인드를 내릴 때마다 부딪히고, 빔을 쏠때마다 가리고... 무엇보다 애플 홈에서 연동되는 조명을 사용하고 싶어서 무한 써치 끝에 LED 스트립을 찾았다. 구매 전 살펴봤던 사용기에서는 확인을 못했는데 리뉴얼된 박스인지 외부에 호환 플랫폼에 애플 홈킷도 적혀있다. 만쉐!! 길이는 2M이고, 추가로 10개까지 연결하여 길이를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구성은 이렇게. 한국 플러그는 없어서 변환 어댑터를 써야한다. 스트립 뒤의 접착 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하면 끝! 직각 부분은 조금 접어서 부착하면 되고 이외에는 설치라고 하기도 민망한 난이도. 애플 홈 앱에도 연동되고, 시리를 통한 제어도 훌륭히 지원. 전용 앱에서 만틈 기능이 다양하진 않지만 전원이나 밝기를 제어하고, 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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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HomePod minisandersview 2021. 7. 27. 16:48
집에서 쓸만한 스피커를 항상 고민해왔다. UE의 BOOM3가 가격이 엄청 낮아져서 사서 써봤는데, 스테레오로 연결해서 영상을 재생하면 미칠듯한 레이턴시가 있어서 처분하게 되었다. 음악 재생할 때는 상관없지만 사운드바의 역할도 기대하고 산 스테레오 스피커가 그러면 안되지이. 그러던 중 전부터 궁금하던 홈팟을 구매할까 했는데 오리지널 홈팟은 단종되어서 남은 재고만 미친듯한 가격에 팔리고 있었고, 크기를 작게 하고 하드웨어 스펙을 낮춘 홈팟 미니는 그만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서 미니를 구매! 단출한 구성. 내가 봤던 애플의 케이블 중 가장 튼튼하게 보인다. 배터리가 없어서 항상 유선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애플 홈의 허브로 가동되려면 항상 실내에서 동작해야 하니 당연한 방식이라 생각은 된다. 분리가 (의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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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Projector.sandersview 2020. 5. 6. 21:44
이사를 하고 창가쪽에 블라인드를 설치하면서 '흰색 스크린이 있으니 프로젝터만 사면 재미있겠는걸?' 이란 생각으로 빔 프로젝터를 알아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송 받자마자 뜯고 박스를 버려서... 개봉기 같은건 없당.) 아무 기대없이 구매한 프로젝터인데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개인용 극장이 생겼다. 집의 도면. 책상이 있는 창가에 블라인드가 있고 책장 맨 윗칸에 프로젝터를 두고 사용 중. 둘 사이 거리가 3m 10cm 정도 되어서 100inch 정도까지 투사할 수 있는데 집이 너무 좁아서...ㅡㅜ... 블라인드 폭에 맞춰 화면을 줄이면 대각선으로 딱 170cm이고 대략 65inch 정도로 사용하고 있다. 가까이서 보면 픽셀을 하나씩 셀 수 있을 것 같은 해상도. 대략 20pt 이상은 되어야 읽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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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Apple Keyboard (Space Gray...?)sandersview 2020. 2. 1. 23:35
현재 매직 키보드 시리즈의 조상이라 (이건 USB 연결로 작동한다.) 볼 수 있는 유물인데, 내가 폴리카보네이트 맥북을 쓸때부터 맥북 에어, 지금의 맥북 프로까지 오면서 고장 한번 없이 잘 동작하는 기특한 키보드. 키보드는 문제가 없었고, 흰둥이 맥북일때는 같이 두면 예쁘기만 하던 이 키보드가 이제는 스페이스 그레이로 물들은 내 책상에서 거슬렸다. 몇날 며칠 이 조합과 어울리는 키보드를 찾아봤는데 마음에 드는건 비싸고 안비싼건 마음에 안들고 적당한건 윈도우키만 박혀있는... 게중 가장 갖고 싶었던 키보드는 텐키리스 매직 키보드였는데, 그건 검은 색깔로 안나오고 뉴매릭 키패드 버전은 적당하지 않은 가격과 + 그럴거면 '차라리 지금 쓰는 키보드를 색칠하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칠했다...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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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agic Trackpad 2sandersview 2020. 1. 28. 18:14
MacBook에 내장된 트랙패드는 언제나 다른 OS를 사용하는 랩탑에 비해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게 대부분의 평가라고 본다. 마우스가 없이도 대부분의 문서 작업을 하기 쉬웠고, 나는 마우스 없이 트랙패드만으로 2-30분가량 발표하는 키노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런데 랩탑을 거치해두고 쓰거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쓸 때 맥북에 내장된 트랙패드를 쓰려면, 팔을 한참 위로 들고 트랙패드를 다루거나 시선이 계속 좌우로 움직이는 상황이 생긴다. 아무리 편리한 입력장치라도 어정쩡한 몸짓이 계속되니까 사진처럼 업무를 할 때에는 트랙패드를 거의 안 쓰고 회사에서 지급해준 마우스로 업무를 봤다... 사실 macOS를 위한 마우스가 아니어도 업무를 보는데 아주 대단한 지장은 없었지만, 어렸을 적 Windows를 사용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