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아 계열의 박스 패키즈는 항상 비슷한 모양새로 무던무던 무더나~ 가 아니라 깔끔해서 좋다.
물통은 비닐이 부착되어있고,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긴 본체.
플라스틱 트레이를 들어 올리면 아래에 부속품이 들어있는 종이 박스가 있다.
헤드가 저렇게 구성된건 알고 있었는데 나름 뽀대나는 케이스에 멀끔하게 담겨서 제공된다.
타입 C 케이블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규격은 데이터와 충전을 하는 전자기기계의 혁명같은 규격이다.
물통은 본체랑 비틀어 분리 가능.
맨 상단 버튼은 부속을 교체할 수 있고, 순서대로 전원, 단계 변경
200mL를 담을 수 있다고. 사진처럼 조금만 남기고 물 담으면 다시 합체할 때 반드시 넘치니 덜 넣거나 하단부 덮개를 열고 넣자.
이런 생김새. 곡선이 좀 에반가 했는데 이만하면 깔끔하고, 나름 손 크기에 맞게 쥐어진다.
짝궁네 아쿠아픽 제품에 비하면 수압이 약한 듯 하고 (펄스 모드는 느린 편이고, 가장 센 3단계도 아쿠아픽보다 약한 느낌) 물통 용량이 좀 작다. 2번은 채워야 개운하고 이곳 저곳 쑤시는 정도. 1번 채우고 아랫니, 1번 채우고 윗니를 씻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