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썸네일형 리스트형 Apple AirPort Extreme (Fan Repair) 예민하다. 공유기 주제에 주인을 닮아서인지. 지 혼자서 뜨겁다고 난리를 치며 (만져보면 뜨겁지도 않다.) 팬을 돌리고, 최근에는 주인보다 더 예민해져서 주황색 빛을 내며 돌고래와 대화할 것 처럼 높은 소리까지 낸다. 방문한 스토어에서는 테크니컬로부터 수리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 제품은 팬이 상단에 있는데 하단부 틈으로 에어건 처리를 하고 본인이 직접 확인했을 때 괜찮아졌다고 했을 때 황당함, 인클로저 악력으로 결합된 에어포트가 본드로 접착된 제품이라 분해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안내에 느낀 당황스러움. 스토어 방문 전 애플케어 전화 상담사들의 상담 능력과 수리 가격도 알려줄 수 없다는 정책에 할말이 많은데... 이건 나중에 써볼 수 있으면 써봐야지. 집으로 들고 돌아와서 검색 후 바로 따라해본다. 픽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