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패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Apple Magic Trackpad 2 MacBook에 내장된 트랙패드는 언제나 다른 OS를 사용하는 랩탑에 비해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게 대부분의 평가라고 본다. 마우스가 없이도 대부분의 문서 작업을 하기 쉬웠고, 나는 마우스 없이 트랙패드만으로 2-30분가량 발표하는 키노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런데 랩탑을 거치해두고 쓰거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쓸 때 맥북에 내장된 트랙패드를 쓰려면, 팔을 한참 위로 들고 트랙패드를 다루거나 시선이 계속 좌우로 움직이는 상황이 생긴다. 아무리 편리한 입력장치라도 어정쩡한 몸짓이 계속되니까 사진처럼 업무를 할 때에는 트랙패드를 거의 안 쓰고 회사에서 지급해준 마우스로 업무를 봤다... 사실 macOS를 위한 마우스가 아니어도 업무를 보는데 아주 대단한 지장은 없었지만, 어렸을 적 Windows를 사용할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