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sanders

2021 holiday season 연말이 지나서 치우기 전에 사진으로 다시 기억해본다. 새해가 밝은지 30일도 더 지났지만 모두 2021년의 추억과 경험을 안고 좋은 일만 생길 2022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Apple AirPort Extreme (Fan Repair) 예민하다. 공유기 주제에 주인을 닮아서인지. 지 혼자서 뜨겁다고 난리를 치며 (만져보면 뜨겁지도 않다.) 팬을 돌리고, 최근에는 주인보다 더 예민해져서 주황색 빛을 내며 돌고래와 대화할 것 처럼 높은 소리까지 낸다. 방문한 스토어에서는 테크니컬로부터 수리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 제품은 팬이 상단에 있는데 하단부 틈으로 에어건 처리를 하고 본인이 직접 확인했을 때 괜찮아졌다고 했을 때 황당함, 인클로저 악력으로 결합된 에어포트가 본드로 접착된 제품이라 분해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안내에 느낀 당황스러움. 스토어 방문 전 애플케어 전화 상담사들의 상담 능력과 수리 가격도 알려줄 수 없다는 정책에 할말이 많은데... 이건 나중에 써볼 수 있으면 써봐야지. 집으로 들고 돌아와서 검색 후 바로 따라해본다. 픽커는.. 더보기
케이크는 먹고 싶은 케이크가 있다면 만들기보다 사서 먹는게 더 맛있고 경제적입니다. 휘날리는 오레오 가루 때문에 우리 집에 탄광이 있는 줄 알았다. 더보기
진짜 연애의 정리. 돈과 시간이 인생에서 공존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더보기
마지막 몇 개 사무실로 출근을 안 한지는 몇 주 되었고, 공식적으로 맡은 업무가 오늘로 끝났다. 사실 인수인계할 것도 없어서 그냥 손 놓고 베짱이처럼 보낸 게 전부지만! 회사에 하고 싶었던 말은 '이 조직은 리더 옆에서 충언해줄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걸까?' 뿐이다. 아니면 말단 중의 말단이던 내가 모르는 다른 이야기가 있나. 같이 일하던 모든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어버이 날. 더보기
주말 출근 똥을 싸도 출근해서 싸라고 하는데, 출근해서 계속 블로그만 보고 있는 중. 다크모드 적용하느라 알차게- 오전을 보냈다. (물론 오후에도 할 예정) 여기저기 시그니처 컬러도 넣어봤는데 라이트 테마에서 보기 더 나은 것 같다. 제 페이지에서는 다크모드를 잠깐 꺼두셔도 괜찮습니다. 2020. 01. 19. sanders. 더보기
Kistna 각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하는 의식이 있는데, 여름에는 향수를 바꾸는 것. 담배 냄새랑 섞여도 풀 냄새 풀풀- 나서 기분 좋다. 계절별 나의 의식 시리즈로 한번 포스트 해야겠다. 더보기
A321-200 (Asiana Airlines) at ICN HL8826 | A321-200 | Asiana Airlines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지금은 에어서울에서 운용하는 비행기. 사진은 2014년엔가 찍었는데 그 사이 인천에서 아시아나는 카운터 위치도 바뀌고, 비행기도 에어서울로 가버리고 회사는 통째로 주인이 바뀌어 버렸다. HL8826 | A321-200 | Asiana Airlines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별 이유도 없이 어쩌면 비행기 페인팅이 예뻐서 좋아하는 회사였는데, 새 주인 만나서 더 멀리 날아가는 항공사가 되기를. B777-200 | Asiana Airlines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더보기